서울 강서구 한 아파트 단지 정전..원인은 설비 불량

박찬범 기자 2021. 5. 1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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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 단지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칠흑 같은 어둠에 잠긴 아파트 단지, 당황한 주민들은 집 밖으로 나와 주변 상황을 살피고, 도로 곳곳에는 소방차가 서 있습니다.

오늘(19일) 새벽 1시 20분쯤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 단지 560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한국전력은 자체 설비 불량 문제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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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 단지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아파트에 전기를 공급해 주는 설비가 문제였습니다.

이 밖에 사건·사고 소식 박찬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칠흑 같은 어둠에 잠긴 아파트 단지, 당황한 주민들은 집 밖으로 나와 주변 상황을 살피고, 도로 곳곳에는 소방차가 서 있습니다.

오늘(19일) 새벽 1시 20분쯤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 단지 560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1시간여 만에 다시 전기가 공급됐지만 주민들은 밤잠을 설쳐야 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자체 설비 불량 문제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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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 불길이 건물 옥상에서 치솟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건물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옥상 변압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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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도로 일대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50분쯤 안양시 동안구의 한 사거리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이 사고로 도로 3개 차선이 통제돼 1시간 넘게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졌습니다.

안양시는 상수도관 교체 작업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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