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유라 "내가 열심히 하면 비난 받지 않겠지" 고충 토로 [어저께TV]

장우영 2021. 5. 19.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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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소연, 재테크 인플루언서 유수진, 배우 유라의 열정 넘치는 일상이 '온앤오프'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 18일 밤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이소연, 유수진, 유라의 ON과 OFF 일상을 담은 사적 다큐가 공개됐다.

먼저 이소연의 사적다큐가 공개됐다.

이소연에 이어 유수진의 사적 다큐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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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소연, 재테크 인플루언서 유수진, 배우 유라의 열정 넘치는 일상이 ‘온앤오프’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 18일 밤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이소연, 유수진, 유라의 ON과 OFF 일상을 담은 사적 다큐가 공개됐다.

먼저 이소연의 사적다큐가 공개됐다. 이소연은 현재 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열연하고 있는 상황. 이날 생매장 신을 찍기 위한 이소연은 “고생하는 신을 많이 찍었다”면서 이번에도 열정을 불태워 촬영하겠다는 마음을 다졌다. 비를 뿌리고, 흙이 무너지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이소연은 자신의 연기를 모두 펼쳐내 박수를 받았다.

이소연의 오프는 필라테스로 시작됐다. 일어나서 필라테스 기구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 운동을 한 이소연은 촬영과 다이어트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고, 캐릭터를 위해 2주일 만에 4~5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소연은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는 절친 최여진을 만나 줌바댄스를 추며 스트레스를 풀었다.

이소연에 이어 유수진의 사적 다큐도 공개됐다. 유수진은 “눈 뜨면 온이고, 눈 감으면 오프다. 눈 뜨면 경제 뉴스 체크한다”면서 주식을 보며 하루를 시작했다. 유수진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내가 가장이 됐는데, 내가 힘든 건 괜찮지만 가족들의 고생을 보는 건 힘들었다. 이후 내가 어느 정도 성공을 하고 난 뒤 그때 길라잡이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을 하게 됐고, 내가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수진은 자신이 코치를 해주고 있는 회원들을 만났다. 한 회원은 2천만 원에서 시작해 7년 만에 21억 건물주가 됐고, 한 회원은 8년 만에 10억 이상을 모았다. 유수진은 상권 분석을 통한 코치를 해주면서 이들과 처음 만난 때를 떠올렸다. 또한 유수진은 “사람들은 건물을 어떻게 샀는지만 궁금해 할 뿐, 그 과정을 궁금해 하지 않는다. 어느 날 갑자기라는 건 없다”고 조언했다.

마지막 사적 다큐는 걸스데이 출신 배우 유라였다. 안마의자에서 안마를 받는 모습으로 사적 다큐를 시작한 유라는 “요즘에 안마 의자에 꽂혀서 2시간을 받곤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유라는 직접 연근을 말리는 등 연근차를 만드는 모습을 보였고, 매운 맛을 좋아하는 식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라는 터프하게 오토바이를 타고 친구들과 만났다. 가죽 자켓 등 시크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평소의 러블리한 모습과는 달랐다. 친구들과 유쾌한 수다를 떤 뒤 유라는 작업실로 돌아와 그림을 그리며 시간을 보냈다.

이때 배우 윤시윤이 찾아왔고, 유라는 윤시윤과 연기자로서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유라는 연기 외 도전에 소극적인 윤시윤에게 “자신감을 갖고 했다. 내가 열심히 하면 비난 받지 않겠지라는 마음이다”라며 “아이돌 배우들이 NG를 내면 얼어붙는다고 하는데, 그 부담감이 있다”고 말했다. 윤시윤은 “유라가 드라마 카메오로 출연했을 때 지금 모습처럼 내게 되게 밝게 할 줄 알았다. 그런데 압박감을 느끼는 것 같았다”고 말했고, 유라는 연기를 시작했을 때의 고충 등을 이야기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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