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 신인선과 게임 후 "연하의 맛 좋네. 힘이 좋아"('화요청백전')
2021. 5. 19. 06:3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가수 은가은이 트로트 가수 신인선의 힘에 반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화요청백전'에서 은가은과 신인선은 견우와 직녀 게임을 하게 됐다.
이에 이휘재는 은가은에게 "누나냐 동생이냐?"고 물었고, 은가은은 "내가 4살 누나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연하 만난 적 있냐?"고 물었고, 은가은은 "연하 싫어한다. 그냥 싫다"고 선을 그었다.
이를 들은 신인선은 "이 순간 이후로 연하의 맛을 보여줄게"라며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은가은에게 무섭게 돌진. 이마 키스까지 단 8초 21만에 해냈다. 이는 최단 기록.
이에 은가은은 신인선에게 쪼르륵 달려가 와락 안겼다.
그러자 이휘재는 "연하의 맛 어땠냐?"고 물었고, 은가은은 "아주 좋네. 연하 힘이 아주 좋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화요청백전'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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