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ESG 경영 '가속도'
백소용 2021. 5. 19. 03: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그룹이 지주사인 CJ주식회사와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등 주요 계열사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설치하고 ESG 경영을 가속화한다.
CJ주식회사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산하에 ESG위원회를 설치하기로 의결했다.
CJ제일제당이 지난달 12일 이사회 내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출범한 데 이어 CJ대한통운과 CJ ENM도 지난 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ESG위원회 신설을 의결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요 계열사에 ESG위원회 설치
대표협의체 통해 그룹 협력 모색
대표협의체 통해 그룹 협력 모색
CJ그룹이 지주사인 CJ주식회사와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등 주요 계열사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설치하고 ESG 경영을 가속화한다. CJ주식회사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산하에 ESG위원회를 설치하기로 의결했다.
ESG위원회는 ESG 전략과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최고의사결정기구다.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와 사외이사 2명 등 총 3명으로 구성되며, ESG 관련 임원 2명(재경팀·인사운영팀)이 간사로 참여한다.
CJ는 그룹 ESG 정책 전반을 심의하고 자문할 ESG 자문위원회 구성도 완료했다. 목영준 전 헌법재판관이 위원장을 맡아 앞으로 ESG위원회에 상정될 안건을 미리 심의하고 계열사 ESG 전략과 정책에 대해 다각도로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별개로 CJ는 지주사와 계열사 대표로 구성된 대표이사협의체를 운영해 그룹 ESG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주요 계열사도 ESG위원회 도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CJ제일제당이 지난달 12일 이사회 내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출범한 데 이어 CJ대한통운과 CJ ENM도 지난 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ESG위원회 신설을 의결했다. 나머지 계열사들도 순차적으로 ESG위원회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윗집男 칼부림에 1살 지능된 아내”…현장 떠난 경찰은 “내가 찔렸어야 했나” [사건 속으로]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39만원으로 결혼해요”…건배는 콜라·식사는 햄버거?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