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제와 탄소중립을 위한 '멸종을 멈춰라' 사진전

박성준 2021. 5. 19.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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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P4G 정상회의 대응 한국민간위원회는 포용적 녹색경제로의 회복과 2050 탄소중립을 위해 '멸종을 멈춰라'는 슬로건으로 사진전을 연다.

오프라인은 세운상가 다시세운광장에서 대형 야외전시를 실시하며 온라인은 홈페이지(https://p4g-cso-photo.kr) 사진전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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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라트의 옥 광산(미얀마)
2021 P4G 정상회의 대응 한국민간위원회는 포용적 녹색경제로의 회복과 2050 탄소중립을 위해 ‘멸종을 멈춰라’는 슬로건으로 사진전을 연다. 오프라인은 세운상가 다시세운광장에서 대형 야외전시를 실시하며 온라인은 홈페이지(https://p4g-cso-photo.kr) 사진전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사진가 8명이 들여다본 지구촌 문제가 제시된다. 강제욱의 태국과 필리핀 대홍수와 태풍(한국), 김흥구의 구룡마을(한국), 성남훈의 페루 금광도시(한국), 신병문의 낙동강 녹조(한국), 이상엽의 DMZ(한국), 오레후잉의 라오스 메콩강(싱가포르), 제스아즈나르의 필리핀 플라스틱 랜드(필리핀), 쿤라트의 미얀마 옥 광산(미얀마) 관련 사진이 선보인다. 특히 미얀마 사진가 쿤라트의 옥 광산 이야기는 2021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세계적 권위의 월드프레스포토 환경부문에서 수상했다. 다른 모든 사진가들 또한 그동안 국내외 권위 있는 상들을 수상하였고 지치지 않고 지구촌 문제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다.
P4G는 ‘녹색성장 및 글로벌목표 2030을 위한 연대’를 뜻한다. 정부기관과 더불어 민간부문인 기업·시민사회 등이 파트너로 참여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달성하려는 글로벌 협의체이다. P4G는 이러한 글로벌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하여 각국, 특히 개도국을 지원하여 전 지구적인 문제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행동한다.

박성준 기자 alex@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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