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콘텐츠 분별력 있게 수용해야[내 생각은/윤영석]

2021. 5. 19.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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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강의 영상을 올리는 사이비 강의 전문가들이 늘고 있다.

이들이 주로 다루는 주제는 지구는 사실 평평하다는 '평면지구설'이나 모든 역사책은 조작이라는 황당한 내용들이 주를 이룬다.

유튜브에 범람하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들을 식별해 걸러내는 분별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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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강의 영상을 올리는 사이비 강의 전문가들이 늘고 있다. 이들이 주로 다루는 주제는 지구는 사실 평평하다는 ‘평면지구설’이나 모든 역사책은 조작이라는 황당한 내용들이 주를 이룬다. 놀랍게도 이러한 영상의 조회수가 매우 높고, 또 이 콘텐츠를 증명하기 위해 위험한 행동도 마다하지 않는 추종자들이 있다. 이러한 사이비 지식 콘텐츠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유튜브에 범람하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들을 식별해 걸러내는 분별력이 필요하다.

윤영석 충북 청주시 흥덕구

※동아일보는 독자투고를 받고 있습니다. 사회 각 분야 현안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이름, 소속, 주소, 연락처와 함께 e메일(opinion@donga.com)이나 팩스(02-2020-1299)로 보내주십시오. 원고가 채택되신 분께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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