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중부발전 '맞손'.. 해외 신재생 에너지 시장 공략

이정우 2021. 5. 19.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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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한국중부발전과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진출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8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한국중부발전이 추진 중인 해외 신재생 사업에 국산 기자재를 공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한국중부발전이 추진하는 해외 신재생 사업에 태양광 트래커를 비롯한 주요 철강 기자재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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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한국중부발전과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진출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8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한국중부발전이 추진 중인 해외 신재생 사업에 국산 기자재를 공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한국중부발전이 추진하는 해외 신재생 사업에 태양광 트래커를 비롯한 주요 철강 기자재를 공급한다. 중부발전은 현재 미국·유럽·호주를 중심으로 전 세계 약 1GW(기가와트) 이상의 신재생 사업을 운영 및 개발 중이며, 중단기적으로는 2025년까지 해외 신재생 운영자산을 3GW 이상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급성장하고 있는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협력모델을 구축해 국내 신재생 밸류체인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등 K뉴딜의 글로벌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정우 기자 woo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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