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효한 유럽의 사자.. 매드 라이온즈 4강 확정, C9 탈락 [MSI]

임재형 2021. 5. 1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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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 라이온즈가 다시 경기력을 되찾았다.

매드 라이온즈가 RNG를 꺾고 4강을 확정하면서, 북미 대표 클라우드 나인(C9)은 짐을 싸게 됐다.

매드 라이온즈는 1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1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5일차 RNG와 경기서 승리했다.

하지만 주도권을 잡은 매드 라이온즈는 빠르게 RNG을 몰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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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제공.

[OSEN=임재형 기자] 매드 라이온즈가 다시 경기력을 되찾았다. 매드 라이온즈가 RNG를 꺾고 4강을 확정하면서, 북미 대표 클라우드 나인(C9)은 짐을 싸게 됐다.

매드 라이온즈는 1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1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5일차 RNG와 경기서 승리했다. 이번 경기 승리로 매드 라이온즈는 4강전의 마지막 자리를 차지했다.

1승만 더 거두면 4강에 진출할 수 있는 매드 라이온즈는 초반부터 시동을 걸었다. ‘휴머노이드’의 루시안이 적극적으로 움직이면서 많은 포인트를 획득했다. 봇 라인 다이브 이후 7분 경에는 ‘웨이’의 모르가나를 사냥했다. ‘엘요아’의 럼블은 다수의 킬에 일조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RNG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주도권을 잡은 매드 라이온즈는 빠르게 RNG을 몰아 붙였다. 사이드 라인에서 ‘휴머노이드’의 루시안과 ‘엘요아’의 럼블은 그야말로 날아다녔다. RNG를 상대로 매드 라이온즈는 18분 만에 골드 격차를 5000까지 벌렸다.

매드 라이온즈의 화력은 RNG를 궁지로 몰았다. ‘엘요아’의 럼블이 ‘이퀄라이저 미사일’을 사용할 때마다 RNG는 패퇴했다. RNG는 28분 경 먼저 ‘내셔 남작’을 사냥하면서 승부수를 걸었다. 그러나 RNG의 움직임을 파악한 매드 라이온즈가 덮치면서 RNG는 와르르 무너졌다.

방어 병력이 없는 틈을 타 매드 라이온즈는 3억제기를 모두 파괴했다. 결국 매드 라이온즈는 30분 경 적진 속 한타에서 대승하면서 4강을 확정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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