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김부겸 "LH, 거의 해체되는 수준으로 결론 날 것"..중국산 김치 15개 제품에서 식중독균 검출

송영석 2021. 5. 18. 23:5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8천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정치면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기자 간담회에서 내놓은 입장이 언론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김 총리는 LH 투기 사태 대책과 관련해 LH가 거의 해체되는 수준으로 결론이 날 것 같다고 말했고요.

종부세 부과 기준을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높이는데에 부정적인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집값이 오른 건 불로소득일 수 밖에 없다며 어떤 형태로든 사회에 환원돼야 한다는 게 자신의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제면에 '중국'이 크게 떠 있는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3월부터 이달 7일까지 중국산 김치 289개 제품을 검사했더니 15개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는 뉴스도 언론의 관심사였습니다.

언론은 알몸 중국 김치 동영상 파문 이후 통관 검사가 강화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삼성' 연관 뉴스 중에 한미정상회담 기간 삼성전자가 20조 원 규모의 미국 반도체 위탁 생산 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할 수 있다는 전망이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다는 보도와 지난달 본교섭에서 임금협상 결렬을 선언한 삼성 디스플레이 노조가 충남 아산 사업장 앞에서 첫 집회를 했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현직 서울중앙지검 검사가 한 여성과 교제했는데 알고 보니 유부남이었고 빌린 돈도 갚지 않았다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이슈가 됐는데요.

글을 쓴 A 씨는 서울중앙지검에 진정했지만 검찰도 법무부도 두달째 감찰을 진행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규정과 절차에 따라 조사 등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검찰'이 전남 영광 한빛 원전에서 한빛 5호기 원자로 헤드 용접 작업을 하면서 용접이 잘못됐음에도 이를 은폐하고 허위 보고를 한 혐의로 하청업체와 시공업체, 한국수력원자력 직원 등 8명을 기소했다는 소식을 여러매체가 보도했고요.

그리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세종시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인근 땅을 배우자 명의로 사들여 사전 정보를 이용해 투기를 한 의혹을 받는 간부 2명을 직위해제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는 소식도 언론이 비중 있게 전했습니다.

오늘도 '손정민' 씨 관련 보도가 이어졌는데요.

손 씨 친구 입장문에 대한 손 씨 아버지의 반응과, 경찰이 손 씨 추모 집회와 행진의 위법 소지 여부를 따져보고 있다는 소식도 이목을 끌었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송영석 기자 (sys@kbs.co.kr)

Copyright ©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