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동반 탈락팀은 SSU·UDT..'총상 페널티 60초'에 엇갈린 희비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5. 1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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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SSU와 UDT가 '총상 페널티'로 인해 동반 탈락팀으로 결정됐다.

18일 방송된 SKY, 채널A '강철부대'에서는 두 팀의 탈락이 걸린 야간 연합작전의 결과가 발표됐다.

양팀 모두 실수와 돌발변수가 나와 결과를 가늠할 수 없는 가운데 마스터 최영재가 연합작전 결과를 발표했다.

반면 육군 연합은 한 개의 총상도 입지 않아 최종 9분 44초로 야간 연합작전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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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채널A '강철부대'

'강철부대' SSU와 UDT가 '총상 페널티'로 인해 동반 탈락팀으로 결정됐다.

18일 방송된 SKY, 채널A '강철부대'에서는 두 팀의 탈락이 걸린 야간 연합작전의 결과가 발표됐다.

707과 특전사로 이뤄진 육군 연합은 야간 연합작전에서 감시탑 외줄을 올라간 임우영이 로프가 안전고리에 걸려 시간을 지체하는 위기를 겪었다.

SSU, UDT의 해군 연합은 육준서가 인질의 수갑 열쇠를 2층으로 던지다 넘어져 열쇠를 찾느라 시간을 보내야 했다.

양팀 모두 실수와 돌발변수가 나와 결과를 가늠할 수 없는 가운데 마스터 최영재가 연합작전 결과를 발표했다.

최영재는 "두 연합의 작전 완료 기록은 불과 14초 차이"라고 밝혀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육군 연합의 야간 연합작전 완료 기록은 9분 44초였다. 해군 연합은 9분 30초로 육군 연합보다 14초 앞섰다.

SSU와 UDT는 14초 앞섰다는 얘기에 서로를 끌어안으며 환호했다. 반면 승리를 확신했던 707과 특전사는 14초 뒤진 결과에 침통한 표정을 지었다.

UDT 육준서는 인터뷰에서 "저희들끼리 그런 말을 했다. SSU랑 UDT가 결승에서 만나면 그것만으로도 통쾌하고 시원할 것 같지 않냐고"라며 "현실이 되는구나.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로프가 걸려 시간을 지체했던 707 임우영은 "내가 팀을 패배하게 만든 원인이 된 건 아닌가"라며 스스로를 자책했다.

육군 연합은 총상 페널티 60초를 더한 최종 결과에 기대를 걸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다.

최영재 마스터는 먼저 해군 연합의 총상 개수를 발표했다. 해군 연합은 김범석, 김민수 등 총 2개의 총상을 입어 2분을 추가했다.

반면 육군 연합은 한 개의 총상도 입지 않아 최종 9분 44초로 야간 연합작전에서 승리했다.

이로써 '강철부대'의 동반 탈락팀은 SSU와 UDT로 결정됐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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