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시, 백신 접종자들은 마스크 착용 안해도 된다

이정원 기자 2021. 5. 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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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뉴욕시민들은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17일(현지시간) 미 경제지 CNBC 보도에 따르면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15일 기자회견에서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침에 따라 백신 접종을 받은 뉴욕 시민들은 대중 교통 등 인파가 몰리는 곳을 제외하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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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모 뉴욕 주지사/사진제공=로이터

오는 19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뉴욕시민들은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17일(현지시간) 미 경제지 CNBC 보도에 따르면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15일 기자회견에서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침에 따라 백신 접종을 받은 뉴욕 시민들은 대중 교통 등 인파가 몰리는 곳을 제외하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 CDC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들은 대부분의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뉴욕시는 지난해 4월17일 이후로 모든 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요구해왔다. 그러나 백신 접종한 사람들에게는 CDC의 권고를 적용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뉴욕시 백신 접종자들은 오는 19일부터 대중교통과 양로원, 학교, 보건 시설, 등을 제외한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쿠오모 주지사는 이번 지침이 더 많은 뉴욕 시민들이 백신 접종을 받도록 장려하기 위헌 것이라며 "백신 접종을 받은 개인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면 더 많은 뉴욕 시민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시민들은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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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기자 linda052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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