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전 75층 건물 갑자기 흔들려..공포의 대피

박영일 parkyi75@mbc.co.kr 2021. 5. 1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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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4대 도시인 광둥성 선전에서 75층 짜리 초고층 건물이 갑자기 흔들려 입주 상인과 고객 등이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중국 CCTV에 따르면 오늘 오후 선전시 푸톈구 화창베이 전자상가에 있는 SEG 플라자가 흔들려 건물 안에 있던 사람이 모두 밖으로 피신했으며 건물은 폐쇄됐습니다.

지난 1999년 완공한 높이 355.8m의 이 건물은 화창베이의 랜드마크로 전자제품 매장과 각종 사무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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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연합뉴스

중국의 4대 도시인 광둥성 선전에서 75층 짜리 초고층 건물이 갑자기 흔들려 입주 상인과 고객 등이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중국 CCTV에 따르면 오늘 오후 선전시 푸톈구 화창베이 전자상가에 있는 SEG 플라자가 흔들려 건물 안에 있던 사람이 모두 밖으로 피신했으며 건물은 폐쇄됐습니다.

지난 1999년 완공한 높이 355.8m의 이 건물은 화창베이의 랜드마크로 전자제품 매장과 각종 사무실이 있습니다.

당국은 건물이 흔들린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데 선전이나 인근 지역에 지진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현지언론은 공진 현상 때문에 흔들림이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한 전문가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영일 기자 (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183403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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