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들' 허훈, 형 허웅 대놓고 견제 "예능으로 확 뜬 탓에 인기투표 밀려, 난 독보적 2위"

김노을 2021. 5. 18. 2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구선수 허훈이 형 허웅을 견제했다.

5월 1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허훈이 출연해 형 허웅에게 인기투표 밀린 일화를 밝혔다.

이날 허훈은 "작년에도 형에게 밀려서 인기상을 못 받아서 올해를 노려봤다. 그런데 형이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면서 확 뜨는 바람에 또 인기상을 못 받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노을 기자]

농구선수 허훈이 형 허웅을 견제했다.

5월 1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허훈이 출연해 형 허웅에게 인기투표 밀린 일화를 밝혔다.

이날 허훈은 “작년에도 형에게 밀려서 인기상을 못 받아서 올해를 노려봤다. 그런데 형이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면서 확 뜨는 바람에 또 인기상을 못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인기 투표 상황을 보니까 형이 압도적 1위더라. ‘형이 있을 동안 안 되겠구나’ 싶었다. 형이 3만 표, 제가 2만 표 정도를 받았다. 저는 독보적인 2위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허재는 “내가 전성기 때를 떠올리면 아들들이 받은 표 가지고는 견줄 수 없다”면서도 “작년 KBL에서 나온 상 중에서 2/3는 아들 둘이 다 받아왔더라. 거실에 트로피를 두고 사진을 찍었다”고 아들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