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극장 개봉 하루 전 예매량 21만 돌파
[스포츠경향]
할리우드산 자동차 액션영화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이하 ‘분노의 질주’)가 개봉 하루전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이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개봉을 2주 앞둔 이달 초부터 예매 순위 1위에 올라 있던 ‘분노의 질주’는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후 8시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79.1%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예매 관객 수는 21만600명이다.
‘분노의 질주’ 9번째 시리즈인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는 북미보다 한 달여 앞선 19일 전 세계에서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극장 개봉한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 분)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 분)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 분)과 패밀리가 컴백해 맞서는 내용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 예매율은 코로나19 후 개봉한 영화 중 최고 예매율, 최다 예매량을 경신한 수치라는 점이 주목된다.
지금까지는 지난해 여름 개봉한 ‘반도’ 예매율 81.1%, 예매 관객 수 13만 6000여명이 최고 기록이었다.
지난해 여름 최고 흥행작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43.7%, 6만5000여명, 올해 최고 흥행작인 ‘소울’은 58.5%, 5만6000여명이었다.
한편, 2019년 개봉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겨울왕국2’는 개봉 전날 오전 예매율 89.4%, 예매 관객 수 83만3000명을 기록한 바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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