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광규 "'공공의 적' 이성재, 2년 전에 할아버지 됐다"..최성국 '깜짝'

이남경 2021. 5. 1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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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최성국이 이성재가 할아버지가 됐다는 소식에 놀라워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최성국이 김광규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펼쳐졌다.

김광규는 "내 주변엔 할아버지도 있다. 너하고 동갑이다. 이성재. '공공의 적'에 나왔던"이라고 말했고, 최성국은 "탤런트 이성재? 벌써 할아버지가 됐다고?"라고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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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김광규 최성국 이성재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캡처

‘불청’ 최성국이 이성재가 할아버지가 됐다는 소식에 놀라워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최성국이 김광규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최성국은 강수지에게 “누나, 아이가 고3이라고 했잖아. 시험이 언제야?”라고 궁금해했다.

강수지는 “시험이 6월에 다 끝난다. 지금도 보고 있고 6월에 졸업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고, 최성국은 “누나, 고3 수험생 엄마다. 내 주변에 벌써. 와. 자식 결혼시킨 사람도 있는데 뭐”라고 스스로를 다독였다.

김광규는 “내 주변엔 할아버지도 있다. 너하고 동갑이다. 이성재. ‘공공의 적’에 나왔던”이라고 말했고, 최성국은 “탤런트 이성재? 벌써 할아버지가 됐다고?”라고 깜짝 놀랐다.

이를 들은 김광규는 “할아버지가 됐다. 딸이 손녀를 낳았다”라고 답했다. 최성국은 재차 “딸이 시집을 갔다고?”라고 물었고, 김광규는 “그것도 벌써 2년 전에”라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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