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담원 기아에 연승 거둔 '갈라' "강팀 상대로 승리해 자신감 생겼다"

이한빛 2021. 5. 1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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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G 원거리 딜러 '갈라'가 담원 기아전 연승을 통해 자신감이 붙었다고 전했다.

로얄 네버 기브업(RNG)이 18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럼블 스테이지 5일차 1경기에서 담원 기아를 꺾으며 럼블 스테이지에서 담원 기아전 2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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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G 원거리 딜러 '갈라'가 담원 기아전 연승을 통해 자신감이 붙었다고 전했다.

로얄 네버 기브업(RNG)이 18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럼블 스테이지 5일차 1경기에서 담원 기아를 꺾으며 럼블 스테이지에서 담원 기아전 2연승을 거뒀다.

경기 후 라이엇 공식 인터뷰에 나선 원거리 딜러 '갈라'는 담원 기아를 재차 꺾은 것에 대해 "담원 기아는 굉장히 강한 팀이다. 이런 팀을 상대로 승리해 자신감이 생겼다"며 경기 속마을 밝혔다.

RNG는 럼블 스테이지 4일차에 북미의 클라우드 나인(C9)에게 패배하며 이변의 희생양이 되기도 했다. 초반 실수가 특히 치명적이었다. '갈라'는 "최근 경기에서 초반 실수가 나왔다. C9전을 패배한 후 확실히 짚고 고치려고 했다"고 패배 후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설명했다.

이날 담원 기아전에서 '갈라' 트리스타나와 '밍' 렐은 초반 라인전부터 주도권을 잡으며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갈라'는 "오늘 플레이했던 바텀의 상성을 이해하고 있었고, 어느 타이밍에 우리가 강한지 파악하고 있었다"며 게임 이해도가 바탕이 되었음을 밝혔다.

한 수씩 주고 받는 싸움에서도 RNG는 끝까지 방심할 수는 없었다. 담원 기아 챔피언들이 하나둘씩 부활하고 미드 억제기도 재생성 됐던 것. '갈라'는 "넥서스를 밀면서도 담원 기아의 챔피언들이 부활할 때가 됐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진짜 부활한 걸 보면서 불안했다"며 경기 마지막 장면을 설명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이미지 출처=라이엇 게임즈 제공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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