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이상형 묻는 말에 "이찬원"..대반전은? (화요청백전)

이주원 2021. 5. 1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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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가 이찬원에게 굴욕을 안겼다.

이어 마리아는 이상형을 묻자 "이찬원"이라고 답했고, 이찬원은 "고맙습니다"라며 말끝을 흐리며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마리아가 이내 "잠깐! 차은우, 차은우!"라며 이찬원의 이름과 헷갈렸음을 알려 폭소를 선사한 것.

박명수는 "마리아가 제대로 보네"라며 놀렸고, 이에 굴욕을 안은 이찬원은 영혼이 탈곡된 표정으로 급히 레드 카드를 꺼내 시청자의 배꼽을 잡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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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가 이찬원에게 굴욕을 안겼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청백전'에서는 커플 특집으로 방송된 가운데 양지은과 은가은, 홍지윤과 김의영, 허찬미와 신인선, 마리아와 이대원이 함께 등장했다. 이어 강진과 김효진, 김예령과 윤석민, 성민과 김사은, 홍현희와 제이쓴이 나란히 입장했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견우와 직녀 게임이 펼쳐졌다. 고무벨트를 차고 달려가 여성이 립스틱으로 입술을 그려주면 남성이 상대의 이마에 키스하는 방식으로, 백팀의 마리아와 허경환이 출격했다.

허경환은 "키 작은 남자 어떠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이에 마리아는 "저는 키보다 얼굴을 본다. 독특한 스타일 좋아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마리아는 이상형을 묻자 "이찬원"이라고 답했고, 이찬원은 "고맙습니다"라며 말끝을 흐리며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은 대반전이 펼쳐졌다. 마리아가 이내 "잠깐! 차은우, 차은우!"라며 이찬원의 이름과 헷갈렸음을 알려 폭소를 선사한 것.

박명수는 "마리아가 제대로 보네"라며 놀렸고, 이에 굴욕을 안은 이찬원은 영혼이 탈곡된 표정으로 급히 레드 카드를 꺼내 시청자의 배꼽을 잡게 했다.

'화요청백전'은 '미스트롯2'의 주역들과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청백전 구도로 대결을 펼치는 팀 버라이어티 게임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 캡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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