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던 동성친구 알몸 찍어 협박한 몽골인 불법체류자 20대 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동성친구의 알몸을 몰래 촬영한 뒤 돈을 요구한 몽골인 불법체류자 A씨(20대 여성)를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가평군의 펜션 숙소에서 함께 잠자던 몽골인 20대 여성 B씨(합법 체류자)의 알몸을 몰래 촬영한 뒤 협박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평=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동성친구의 알몸을 몰래 촬영한 뒤 돈을 요구한 몽골인 불법체류자 A씨(20대 여성)를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가평군의 펜션 숙소에서 함께 잠자던 몽골인 20대 여성 B씨(합법 체류자)의 알몸을 몰래 촬영한 뒤 협박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를 받고 있다.
A씨는 이틀 뒤인 17일 B씨에게 알몸 사진을 보여주면서 현금 500만원을 요구했으나 B씨가 경찰에 신고해 붙잡혔다.
펜션 직원인 A씨는 친구인 B씨가 최근에 큰 돈을 들여 성형수술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금전적 여유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daidalo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김진 "김호중 죄에 걸맞은 벌을 주되 노래는 살려 달라" 탄원서
- 상의 훌렁 도쿄도지사 후보, "韓 보도 창피" 반응에도 뻔뻔…"왜 퍼뜨려"
- 정유라 "엄마, 사람 얼굴 못 알아봐 치매 의심…살려달라" 병원비 후원 호소
- 처형 살해 암매장 후 "아내가 시켰다" 농구 천재의 거짓말
- 미나,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침대 위에서 꽃 뿌리고…사랑 가득 부부 [N샷]
- 현아, 망사 스타킹 신고 파격 자세…♥용준형이 반한 섹시미 [N샷]
- 한소희, 긴 헤어스타일 싹둑…강렬 스모키 메이크업 '시크' [N샷]
- 이유영, 비연예인과 결혼·2세 임신 "5월 혼인신고…출산 앞둬" [공식]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집사람 뭐해?" 질문에 얼음…'울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