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이대원에 철벽→이마 키스 후 "갑자기 좋아졌어" (화요청백전)

이주원 2021. 5. 1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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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지윤이 이대원을 향한 극과 극의 마음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청백전'에서는 커플 특집으로 방송된 가운데 양지은과 은가은, 홍지윤과 김의영, 허찬미와 신인선, 마리아와 이대원이 함께 등장했다.

고무벨트를 차고 달려가 여성이 립스틱으로 입술을 그려주면 남성이 상대의 이마에 키스하는 방식으로, 백팀의 이대원과 홍지윤이 게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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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지윤이 이대원을 향한 극과 극의 마음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청백전'에서는 커플 특집으로 방송된 가운데 양지은과 은가은, 홍지윤과 김의영, 허찬미와 신인선, 마리아와 이대원이 함께 등장했다. 이어 강진과 김효진, 김예령과 윤석민, 성민과 김사은, 홍현희와 제이쓴이 나란히 입장했다.

1라운드에서는 견우와 직녀 게임이 펼쳐졌다. 고무벨트를 차고 달려가 여성이 립스틱으로 입술을 그려주면 남성이 상대의 이마에 키스하는 방식으로, 백팀의 이대원과 홍지윤이 게임에 나섰다.

이대원은 이휘재가 "평소에 지윤이가 어떤 여자였느냐"라고 질문하자 "우리나라에 많은 여성 분들이 어릴 때 (갖고 있는) 바비 인형 있지 않느냐"라며 인형 같은 상대의 미모를 극찬했다.

그러나 홍지윤은 "제 스타일이 아니에요"라며 철벽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곧 경기가 시작되자 두 사람은 열띤 승부를 펼쳤고 결국 이대원이 홍지윤의 이마에 키스에 성공, 최단 시간을 기록하며 모두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은가은은 "멋있다"라며 엄지를 치켜 세웠고, 홍현희는 "여성 팬들이 많이 늘거 같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마에 키스 자국이 생긴 홍지윤은 "갑자기 (이대원이) 좋아졌어요"라고 급 고백, 웃음을 안겼다.

'화요청백전'은 '미스트롯2'의 주역들과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청백전 구도로 대결을 펼치는 팀 버라이어티 게임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 캡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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