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재개발구역 상수도관 파열..퇴근길 교통 체증

박석희 2021. 5. 1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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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공사가 진행중인 경기 안양시 호계동 융창지구에서 18일 오후 6시15분께 직경 400㎜ 상수도관이 터졌다.

이 사고로 도로에 물이 차오르면서 편도 5개 차로 중 2개 차로가 통제돼 퇴근길에 극심한 교통 체증이 벌어졌다.

안양시는 재개발 업체에서 상수도를 끓어오기 위해 공사를 하던 중 수도관이 파열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시는 이날 오후 7시20분께 재개발지구로 가는 상수관의 밸브를 잠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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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재개발 공사가 진행중인 경기 안양시 호계동 융창지구에서 18일 오후 6시15분께 직경 400㎜ 상수도관이 터졌다. 이 사고로 도로에 물이 차오르면서 편도 5개 차로 중 2개 차로가 통제돼 퇴근길에 극심한 교통 체증이 벌어졌다.

또 수도물에서 흙탕물이 섞여 나온다는 인근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랐다. 안양시는 재개발 업체에서 상수도를 끓어오기 위해 공사를 하던 중 수도관이 파열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시는 이날 오후 7시20분께 재개발지구로 가는 상수관의 밸브를 잠갔다. 아울러 날이 밝는대로 정확한 사고 조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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