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음바페-홀란 중 누가 최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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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가 향후 축구계를 이끌어갈 킬리안 음바페(22, 파리 생제르맹)과 엘링 홀란(20,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다.
이제 '메날두(메시, 호날두)' 시대가 서서히 저물고 '음란(음바페, 홀란)'이 바통을 이어받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라이브 스코어가 호날두에게 '음바페와 홀란 중 누가 최고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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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가 향후 축구계를 이끌어갈 킬리안 음바페(22, 파리 생제르맹)과 엘링 홀란(20,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다.
호날두는 2008년부터 10년 동안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 세기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축구계를 지배해왔다. 현재 36세로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득점 선두를 달리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제 ‘메날두(메시, 호날두)’ 시대가 서서히 저물고 ‘음란(음바페, 홀란)’이 바통을 이어받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를 지켜본 호날두의 기분은 어떨까.
라이브 스코어가 호날두에게 ‘음바페와 홀란 중 누가 최고냐’고 물었다. 이를 골닷컴을 포함한 다수 언론이 17, 18일에 걸쳐 보도하며 큰 관심을 드러냈다.
호날두는 “누가 베스트라고 한 쪽을 선택하기 어렵다. 음바페, 홀란 같은 젊은 선수들을 보는 자체로 재미있다”고 답을 피했다.
그러면서 “일부 선수는 1년이나 2년 정도 최고의 시즌을 보낼 수 있다. 그러나 진정으로 최고 선수는 몇 년에 걸쳐 꾸준해야 한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다. 정말 많은 노력과 헌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호날두의 행보는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만하다. 유벤투스에서 빅이어를 들어 올리지 못했으나, 가장 빨리 100골 위업을 달성했다.
그는 “나는 항상 팀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최고 선수 중 한 명으로 기억될 수 있게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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