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바이두 1분기 매출 25%↑.."클라우드·AI 서비스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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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인터넷 검색업체 바이두(百度)의 2021년 1~3월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급증한 281억3400만 위안(약 4조9450억원)에 달했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은 18일 바이두의 1분기 결산 발표를 인용해 매출액이 중핵 검색사업의 경쟁 확대를 감안, 다각화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서비스, 자율주행 부문이 호조를 보이면서 시장 예상 이상으로 증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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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최대 인터넷 검색업체 바이두(百度)의 2021년 1~3월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급증한 281억3400만 위안(약 4조9450억원)에 달했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은 18일 바이두의 1분기 결산 발표를 인용해 매출액이 중핵 검색사업의 경쟁 확대를 감안, 다각화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서비스, 자율주행 부문이 호조를 보이면서 시장 예상 이상으로 증대했다고 전했다.
시장조사 전문 리피니티브가 사전 정리한 시장 예상 중앙 매출은 272억5000만 위안이었는데 실제로는 이를 10억 위안 가까이 웃돌았다.
바이두 검색 관련 매출은 34% 늘어난 205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비광고 수입이 70% 크게 증대했으며 산하 스트리밍 서비스 아이치이(愛奇藝 iQiyi) 광고 수입도 25% 늘어났다.
중국판 넷플릭스로 부르는 아이치이의 회원은 오리지널 작품을 대폭 증가해 서비스한 덕분에 360만명 늘어나 1억530만명이 됐다.
1분기 순익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9%나 크게 증가한 42억97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전기 대비로는 37% 감소했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이익은 1ADS(미국 주식예탁증권)당 12.38위안으로 시장 예상 중앙치 10.75위안으로 상회했다.
바이두는 4~6월 2분기 매출 증가율이 1분기 추세처럼 20~33%에 이를 경우 매출이 297억~325억 위안 사이가 되면서 연간 상승률은 14%에서 25%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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