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복귀' 류지현 감독 "1점차 어려운 승부에서 필승조 잘 막았다" [잠실 톡톡]

한용섭 2021. 5. 1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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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가 NC를 꺾고 2위 자리에 복귀했다.

1위 삼성에 0.5경기 차이로 추격했다.

LG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LG 선발 수아레즈는 7이닝 동안 2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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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지형준 기자]경기를 마치고 LG 류지현 감독과 고우석이 승리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LG가 NC를 꺾고 2위 자리에 복귀했다. 1위 삼성에 0.5경기 차이로 추격했다. 

LG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LG 선발 수아레즈는 7이닝 동안 2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기록했다. 전날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던 고우석은 9회 등판해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  

LG는 5회 2사 후 홍창기가 볼넷을 골랐고, 오지환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김현수가 루친스키의 초구를 때려 중전 적시타로 0의 행진을 깼다.

류지현 감독은 경기 후 “어제 경기 결과로 분위기가 다운 될 수 있었지만, 선발 수아레즈가 최고의 피칭으로 7이닝까지 잘 던져줬다. 오늘도 1점 차 어려운 승부에서 정우영, 김대유, 마무리 고우석까지 잘 막아줬다"며 "공격에서는 김현수가 결승타와 더불어 8회 호수비로 주장으로서 책임있는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고 말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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