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전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비수도권 최고

황정환 2021. 5. 1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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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올 들어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가 5.94% 올라 비수도권 지역 가운데 상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인 부동산114가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 매매가를 분석한 결과, 대전은 공급 부족 등의 영향으로 5.94% 올라 인천과 경기도에 이어 상승률이 전국에서 3번째,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가장 높았습니다.

시·군·구 단위로 분석했을 때는 대전 유성구가 8.24% 오르며 전국 11번째를 기록했습니다.

이 기간 세종은 1.47%, 충남은 3.49% 올랐습니다.

황정환 기자 (b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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