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에서 확진자 28명 추가

백상현 2021. 5. 1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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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더 나왔습니다.

충남은 천안의 한 체육 실기시설 강사와 관련해 천안과 아산에서 강사와 수강생, 수강생 가족 7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모두 17명이 확진됐습니다.

대전에서는 어제(17일) 5명이 확진된 일가족과 관련해 초등학생 딸과 부모가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는 등 7명이 확진됐습니다.

세종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배우자 등 모두 4명이 양성판정됐습니다.

한편 부여에서 확진돼 입원치료 중이던 80대가 어제 숨져 충남에서 37번째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백상현 기자 (b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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