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일리, 시즌 최다 12K..롯데는 덕분에 탈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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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에이스 댄 스트레일리의 역투를 앞세워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롯데는 1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서 4-3 진땀승을 거뒀다.
2연패를 끊은 롯데는 14승22패로 한화(14승23패)를 반 경기차로 밀어내고 9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롯데는 3회 지시완의 솔로 홈런으로 격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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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에이스 댄 스트레일리의 역투를 앞세워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롯데는 1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서 4-3 진땀승을 거뒀다.
2연패를 끊은 롯데는 14승22패로 한화(14승23패)를 반 경기차로 밀어내고 9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롯데 선발 스트레일리는 6이닝 1피안타 12탈삼진 역투로 팀의 탈꼴찌를 주도했다. 12탈삼진은 올 시즌 본인 최다 기록이다. 시즌 3승(3패)째
한화는 최하위로 떨어졌다. 최근 3연패. 선발 배동현이 4⅔이닝 7피안타 4실점(3자책)으로 흔들리면서 내준 흐름을 되돌리지 못했다.
롯데는 1회초 볼넷, 안타, 상대 실책으로 만든 무사 만루에서 안치홍의 2루 땅볼과 나승엽의 내야 안타로 2점을 뽑았다. 2사 만루에서 나승엽의 1루 방면 타구가 최초 아웃으로 선언됐지만 롯데는 비디오 판독을 요청해 판정을 뒤집었다.
롯데는 3회 지시완의 솔로 홈런으로 격차를 벌렸다. 2019년 11월 한화로부터 트레이드 된 지시완은 친정팀을 상대로 이적 후 첫 홈런을 신고했다.
4회에는 간판타자 이대호가 솔로포를 날려 롯데가 4-0으로 치고 나갔다.
끌려가던 한화는 7회말 1사 만루에서 임종찬의 2타전 적시타와 대타 이성열의 희생 플라이를 묶어 3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8회 1사 1루에서 정진호가 병살타로 물러나 힘을 잃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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