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금 노동자 30%, 취급 물질·사고 대처법 몰라"

김아르내 2021. 5. 1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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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부산 녹산공단 도금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 상당수가 열악한 근무 조건과 교육 부족으로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녹산공단 도금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 93명을 조사한 결과, 노동자의 30%가 취급 물질의 종류를 잘 모르고, 안전 교육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기억력 저하와 피부질환 등 신체 질환을 호소하는 노동자도 전체 응답 가운데 40%를 차지했습니다.

김아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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