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미 "한송이, 남친 조동혁과 탁구·달리기 승부로 100만 원 내기"(노는 언니)

서지현 2021. 5. 1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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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미가 한송이-조동혁 커플의 열혈 승부욕을 폭로했다.

이날 한유미는 "조동혁이 운동을 좋아해서 한송이를 데려가 운동시킨다"며 "송이보다 남자 친구가 운동을 더 잘한다. 100m 달리기 내기 같은 걸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유미는 "그런 걸 100만 원 내기로 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송이는 "진지하게 하는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고 한유미는 "진짜로 주는 건 아니고 기분만 100만 원 획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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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한유미가 한송이-조동혁 커플의 열혈 승부욕을 폭로했다.

5월 18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배구 선수 한송이, 김유리와 떠난 스카우트 캠프가 그려졌다.

이날 한유미는 "조동혁이 운동을 좋아해서 한송이를 데려가 운동시킨다"며 "송이보다 남자 친구가 운동을 더 잘한다. 100m 달리기 내기 같은 걸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송이는 "탁구 15점 내기를 하면 어차피 제가 안될걸 안다. 그래서 10점을 주고 시작하는데 그래도 진다"며 "그 정도로 1점도 안 봐준다"고 토로했다.

또한 한유미는 "그런 걸 100만 원 내기로 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송이는 "진지하게 하는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고 한유미는 "진짜로 주는 건 아니고 기분만 100만 원 획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박세리는 "혹시 생활비를 너한테 버냐"며 "어쩐지 요즘 방송에 안 나오더라"고 반응했다.

한편 한송이와 조동혁은 지난 2017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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