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괴산군의회, 주요 건설현장 11건 개선 요구

이정훈 2021. 5. 1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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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섭니다.

괴산군의회가 주요 건설 사업장을 조사해 안전 조치 등이 미흡한 곳에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영동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 주, 군민의 날 행사를 간소하게 치릅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이정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괴산군의회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특별위원회가 73곳에서 11건을 개선 요구하고 건의사항 14건을 수렴했습니다.

괴산군의회는 최근, 임시회 기간에 읍·면 공사 현장을 직접 조사하고 이같이 조치했습니다.

주요 개선 요구 사항은 진입로 공사장에 대한 난간 설치 등 안전 조치, 건설 자재 방치 시정, 농경지 토사 유출 방지 등입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 속에 영동군이 올해 군민의 날 행사를 간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영동군은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여는 군민의 날 행사와 군민대상 시상식을 공식 유튜브 채널, 충북영동TV에서 비대면 생중계합니다.

씨름왕 선발대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등은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군은 1895년, 칙령 98호에 따라 영동군으로 처음 불린 날을 기념해 5월 25일을 군민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와 진천군이 식품 제조업체인 다인소재와 투자 협약을 했습니다.

다인소재는 현재 진천 신척산업단지에서 운영 중인 공장에 영국의 첨단 설비를 도입하는 등 2026년까지 5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또 지역 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치단체와 협력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영상편집:오진석

이정훈 기자 (hwarang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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