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1살 연상 소개팅남에 솔직 고백 "바빠서 연애 못했다=핑계"(연애도사)

이남경 2021. 5. 1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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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사' 고은아가 연애를 못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날 소개팅남은 고은아가 연애를 5년 동안 하지 않은 이유를 궁금해했고, 고은아는 "안 만난 게 아니라 못 만난 거다"라고 밝혔다.

소개팅남은 "그냥 스치는 자리들은"이라고 물었고, 고은아는 "그런 것도 없었고, 누가 소개를 해준다는 거도 아니고. 내가 연애를 하고 싶어도 노력을 안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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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사’ 고은아 사진=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연애도사’ 캡처

‘연애도사’ 고은아가 연애를 못한 이유를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연애도사’에서는 고은아가 1살 연상의 진홍규 씨와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개팅남은 고은아가 연애를 5년 동안 하지 않은 이유를 궁금해했고, 고은아는 “안 만난 게 아니라 못 만난 거다”라고 밝혔다.

그는 “바빠서 연애를 못한다는 건 핑계 같고. 진짜 만날 자리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소개팅남은 “그냥 스치는 자리들은”이라고 물었고, 고은아는 “그런 것도 없었고, 누가 소개를 해준다는 거도 아니고. 내가 연애를 하고 싶어도 노력을 안했다”라고 털어놨다.

술을 좋아한다는 그에게 소개팅남은 “술 먹고 뭐했냐”라고 되물었고, 고은아는 “친한 친구, 동생들 하고만 만나 봐야 나를 포함해서 3명, 4명 가던데만 갔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소개팅남은 “아무 술자리나 가지 않는 구나”라고 수긍했고, MC들은 다정하게 공감해주는 소개팅남을 칭찬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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