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최근 2년 새 주택 보증금 미반환 급증
진희정 2021. 5. 18. 21:44
[KBS 청주]
최근 2년 새 충북에서 주택 보증금 미반환 피해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병훈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충북에서는 2015년부터 한해 한두 건이거나 아예 없던 미반환 피해가 2019년 26건, 지난해 37건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2년 평균 미반환 보증금은 5천억 원대입니다.
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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