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연애도사' 고은아, 12kg 감량 후 새로운 인연 만나

이제현 2021. 5. 1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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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은아가 '연애도사'에서 연애사를 공개했다.

18일 SBS플러스, 채널S에서 동시에 첫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연애도사'에는 최근 방송가와 유튜브를 통해 활약 중인 고은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은아의 안타까운 과거 연애사부터 그가 왜 그런 연애를 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각 분야 연애 도사들의 성향 분석까지 모든 것이 공개됐다.

연애도사들과의 상담 후 도사 추천 만남 선택의 기로에서 고은아는 YES를 선택, 새로운 남자를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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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제현 객원기자]

배우 고은아가 '연애도사'에서 연애사를 공개했다.

18일 SBS플러스, 채널S에서 동시에 첫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연애도사’에는 최근 방송가와 유튜브를 통해 활약 중인 고은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은아의 안타까운 과거 연애사부터 그가 왜 그런 연애를 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각 분야 연애 도사들의 성향 분석까지 모든 것이 공개됐다.

고은아는 최근 12kg를 감량한 소식을 전했고 3MC 홍진경, 홍현희, 신동은 "인형같다"며 극찬했다. 이어 고은아의 데뷔시절 사진도 공개됐다. 고은아는 데뷔 때부터 굉장한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고은아는 아픈 연애사도 밝혔다. 최근 연애가 29살 때로 6년 전인데,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워서 헤어졌다는 것. 고은아는 상대가 바람을 피운 이유를 "너무 예쁘게 생긴 사람이었다. 그래서 바람이 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연애도사들과의 상담 후 도사 추천 만남 선택의 기로에서 고은아는 YES를 선택, 새로운 남자를 만나게 됐다. 3MC가 지켜보는 가운데 운명의 도사팅이 진행됐다. 운명남은 ‘연애도사’의 다양한 전문가 군단이 찾아낸 인물로 준수한 외모에 부드러운 미소를 자랑했다.

연애 도사는 특히 운명남이 사주를 봤을 때 애처가 스타일이었고, 토의 기운이 강해서 불의 기운인 고은아와 잘 맞는다고 전해 기대를 더했다.

소개팅을 앞둔 고은아는 손을 벌벌 떨었다. 그렇게 긴장한 상태에서도 향수를 뿌리고 오는 등 만남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표현했다.

마침내 고은아는 운명남과 만나게 됐다. 운명남은 "87년생이고 요식업을 운영한다"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어색한 공기 속에서 운명남은 이어 "고은아씨는 배우시죠"라며 고은아를 잘 모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대화가 점차 이어졌고 운명남은 고은아에게 “술 드실래요?”라며 적극적으로 대시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고은아는 "6년간 정말 남자를 만날 기회가 없었다"라고 연애를 길게 쉰 이유에 대한 남자의 질문에 답했다. MC들은 "남자분의 목소리가 차분하고 고은아씨를 다 받아준다"라며 "보는 사람도 편안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애도사'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SBS플러스와 채널S에서 방송된다.

사진│SBS플러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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