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 박보영 "널 사랑할 거야, 할 수 있어"..서인국과 한 침대 누웠다

이지현 기자 2021. 5. 18. 2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멸망' 박보영, 서인국이 나란히 한 침대에 누웠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멸망')에서 탁동경(박보영 분)은 멸망(서인국 분)을 사랑할 거라고 선언했다.

한편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멸망' 박보영, 서인국이 나란히 한 침대에 누웠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멸망')에서 탁동경(박보영 분)은 멸망(서인국 분)을 사랑할 거라고 선언했다. 특히 둘의 동침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탁동경은 "널 사랑해 볼까 해. 그럼 난 아무것도 잃지 않고 살 수 있을 테니까"라며 이를 악물었다. 멸망은 "그럼 제대로 하자. 날 위해 세상을 멸망시키고 싶어질 만큼"이라고 받아쳤다.

"어떻게, 키스라도 할까?"라는 이어진 말에 탁동경은 그를 밀치고 돌아섰다. 멸망은 "죽을 작정하고 덤비던 애는 어디 갔냐"라고 했다. 탁동경은 "안 잊을게. 오늘 일 안 잊는다고. 안 잊고 꼭 돌려줄게 너한테"라고 밝혔다.

탁동경은 현관문을 열고 "들어와, 아님 도망가던지"라고 말했다. 이후 집에서 담담하게 이불을 깔았다. 뭐하냐고 묻는 멸망을 향해 그는 "같이 자자. 아 안 잔다고 했나? 그럼 같이 좀 붙어있자. 베개 갖고 와"라고 말했다.

멸망은 어이 없어하면서 "넌 나 사랑 못해. 어떤 인간도 그런 적 없어"라고 비웃었다. 그럼에도 탁동경은 "사랑할 수 있어. 난 할 거야. 해야 되니까"라고 했다. 결국 탁동경은 멸망의 침대에 나란히 누워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