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도사' 고은아 "6년 짝사랑 男에 뒤통수 맞아, 여자친구 있다고 통보받았다"

김노을 2021. 5. 1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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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은아가 우정도 사랑도 잃은 사연을 밝혔다.

5월 18일 첫 방송된 SBS플러스 새 예능 '연애도사'에는 고은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6년 동안 짝사랑하던 남자에게 뒤통수 맞은 일화를 털어놨다.

이날 고은아는 "연애를 오래하는 편"이라며 "오래 만난 (남자)친구는 5년 반, 6년 정도 만났다. 연애를 하지 않은 지 6년 정도 된 것 같다. 오늘 방송에 목숨을 걸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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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배우 고은아가 우정도 사랑도 잃은 사연을 밝혔다.

5월 18일 첫 방송된 SBS플러스 새 예능 ‘연애도사’에는 고은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6년 동안 짝사랑하던 남자에게 뒤통수 맞은 일화를 털어놨다.

이날 고은아는 “연애를 오래하는 편”이라며 “오래 만난 (남자)친구는 5년 반, 6년 정도 만났다. 연애를 하지 않은 지 6년 정도 된 것 같다. 오늘 방송에 목숨을 걸었다”고 말했다.

이후 사주 도사를 만난 고은아는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다. 그래서 연애를 하지 못한 거다. 그런데 우정도 다 거짓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번에 저의 뒤통수를 너무 크게 쳤다. 여자친구가 있다고 통보를 해서 우정도 끝나고 저의 마음도 끝이 났다”고 털어놔 먹먹함을 안겼다.

이에 사주 도사는 안타까움을 표하면서도 “고은아 씨는 마음 속 자신과 충돌이 일어나서 번뇌가 많고 심란하다. 관상도 전형적으로 속기 쉬운 상이다. 이상한 남자를 만난다”며 팩트 폭격기 면모로 고은아를 당황케 했다. (사진=SBS플러스 ‘연애도사’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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