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석가탄신일, 아침 안개 조심..낮엔 더 더워
[뉴스데스크] 간만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다만 내일 아침 일찍 이동하신다면 안개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대부분 내륙 지방에서 안개가 짙어지겠는데요.
특히 바다 안개가 들어오는 서해안 지방에서는 앞을 내다볼 수 있는 거리가 최소 50m까지 좁혀지겠습니다.
그래도 낮에는 이 안개가 흩어지겠고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낮에는 오늘보다 더 더워지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겠고요.
대구 29도로 오늘보다 6도가량 높아서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다만 아침과 밤공기가 서늘하니까요, 옷차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시죠.
내일 아침 경기 남부와 충남에서는 미세먼지가 약간 쌓이다 말겠고요.
낮에는 전국 하늘 맑은 가운데 강한 햇볕이 내리쬐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수도권과 영서 지방을 중심으로 오늘보다 낮습니다.
서울 14도, 춘천 12도가 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대구 29도, 광주도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이 지나면 다시 비구름이 다가오겠는데요.
비는 목요일 새벽 제주를 시작으로 점차 전국으로 확대가 되겠고요.
주로 남해안 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183319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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