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대호, 홈런 친 뒤 옆구리 통증..병원 이동

유병민 기자 2021. 5. 1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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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홈런을 친 뒤 옆구리 통증을 느껴 병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대호는 오늘(1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방문경기,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쳤습니다.

옆구리를 잡고 그라운드를 돈 이대호는 통증을 호소하며 라커룸으로 들어갔습니다.

롯데 관계자는 "이대호가 왼쪽 옆구리 통증을 느꼈다.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진을 받는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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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홈런을 친 뒤 옆구리 통증을 느껴 병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대호는 오늘(1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방문경기,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쳤습니다.

3대 0으로 앞선 4회 초 투아웃 주자 없는 상황, 이대호는 한화 우완 선발 배동현의 시속 124㎞ 포크볼을 걷어 올려 비거리 125m짜리 대형 아치를 그렸습니다.

시즌 8호 홈런입니다.

그러나 이대호는 타격 순간, 고통을 느꼈습니다.

옆구리를 잡고 그라운드를 돈 이대호는 통증을 호소하며 라커룸으로 들어갔습니다.

롯데 관계자는 "이대호가 왼쪽 옆구리 통증을 느꼈다.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진을 받는다"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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