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하이라이트서 1인분 하는중, 자부심 갖고 열심히 살겠다"(영스)

황혜진 2021. 5. 1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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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이 "팀 내에서 1인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기광은 5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에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한편 이기광이 속한 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는 5월 16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3번째 미니 앨범 'The Blowing(더 블로잉)' 음악 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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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이 "팀 내에서 1인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기광은 5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에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17일 첫 방송에 이어 이틀 차 DJ로 나선 이기광은 듣기 좋은 목소리, 재치 있는 입담을 들려주며 방송을 이끌어나갔다.

이기광은 이른바 '영스 가족들의 자존감 높이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사소한 것들마저 칭찬해 주는 코너를 소개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한 것.

이기광은 "난 뭘 잘할까"라며 "난 그냥 무대에서 내 몫 정도는, 1인분 정도는 하는 것 같다. 하이라이트가 4명 있는데 무대에서 1인분 정도는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도 난 쉽지 않다고 본다. 모든 일에 있어 1인분 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난 하이라이트에서 1인분을 한다. 이것만으로도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기광이 속한 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는 5월 16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3번째 미니 앨범 'The Blowing(더 블로잉)' 음악 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타이틀곡 '불어온다'로 음원 차트 1위를 점령한 하이라이트는 SBS MTV '더 쇼'에 이어 MBC '쇼! 음악중심'까지 음악 방송에서 2개의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아 견고한 인기를 증명했다.

(사진=어라운드어스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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