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신기사거리 인근에서 상수도관 터져..차량 정체·시민 불편

장혁진 2021. 5. 18. 2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제(18일) 오후 5시 50분쯤 경기 안양시 호계동 신기사거리 인근에서 상수도관 교체 공사 중 수도관이 터져 일대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경찰이 침수 피해를 입은 3개 차선을 통제하면서 퇴근길 차량 정체가 1시간 넘게 이어졌습니다.

또 인근 도로까지 물이 넘치면서 시민들이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를 이용하지 못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18일) 오후 5시 50분쯤 경기 안양시 호계동 신기사거리 인근에서 상수도관 교체 공사 중 수도관이 터져 일대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경찰이 침수 피해를 입은 3개 차선을 통제하면서 퇴근길 차량 정체가 1시간 넘게 이어졌습니다.

또 인근 도로까지 물이 넘치면서 시민들이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를 이용하지 못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안양시는 현장 주변 지역에 단수 조치를 하는 한편, 수도시설팀 직원들을 현장으로 보내 자정 쯤 복구 작업을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김기헌님 제공]

장혁진 기자 (analogu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