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 후임 선출 곧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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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말 3년 임기를 마무리하는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의 후임을 뽑는 절차가 다음달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항만공사(BPA) 항만위원회는 오는 20일 오후 회의를 열고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 구성과 신임 사장 공모 등의 사항을 확정할 예정이다.
BPA 임추위는 다음달 사장 모집 공고를 낼 것으로 보인다.
공모와 심사,검증 절차를 거쳐 임명되는 새 사장의 임기는 8월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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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항만위원회는 오는 20일 오후 회의를 열고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 구성과 신임 사장 공모 등의 사항을 확정할 예정이다.
BPA 임추위는 다음달 사장 모집 공고를 낼 것으로 보인다.
부산항만공사 사장 임용 기간은 3년이며, 기간 만료 후 1년 단위 연임도 가능하다.
선임 절차는 BPA 임추위와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이하 공운위)심사, 해양수산부 장관 임명 등 3단계로 진행된다.
BPA 임추위는 후보 공모 후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2~3배수로 압축,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에 추천하게 된다.
기획재정부 공운위는 심사 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추천을 의뢰하고, 장관이 후보자 중 1명을 선택,최종 임명하는 방식이다.
공모와 심사,검증 절차를 거쳐 임명되는 새 사장의 임기는 8월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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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조선영 기자] sy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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