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몬테' 이다해, 최여진 협박 "경숙에 정승호 살해 증거 보여줄 것"[별별TV]

여도경 기자 2021. 5. 1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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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의 이다해가 최여진을 협박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는 오하라(최여진 분)가 고상만(정승호 분) 살해 증거가 담긴 주세린(이다해 분)의 USB를 훔치려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오하라는 주세린이 잠든 사이 주세린 방에 잠입해 USB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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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방송화면 캡처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이다해가 최여진을 협박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는 오하라(최여진 분)가 고상만(정승호 분) 살해 증거가 담긴 주세린(이다해 분)의 USB를 훔치려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오하라는 주세린이 잠든 사이 주세린 방에 잠입해 USB를 확인했다. 주세린은 잠에서 깨 오하라를 막아섰다. 오하라는 "너 내가 아까 그거 본 거 뭐야. 내가 5년 전에 분명 은조 아버지(고상만/ 정승호 분) 돌아가신 거 찍힌 CCTV 없애라 그랬는데 왜 아직도 갖고 있어?"라고 화를 냈다.

주세린은 "그때 하라 네 말 안 듣길 잘했지 뭐야? 너 나한테 다 뒤집어씌우려고 했지. 나 이거 부사장님(금은화/ 경숙 분)한테 보여줄 거야. 부사장님 제 딸이 한 짓 보면 황가흔(이소연 분) 처리해주겠지"라고 답했다.

오하라가 "우리 엄마가 너라고 가만히 둘까?"라고 협박하자 주세린은 "그럼 다같이 죽는 거지. 난 안 무서워. 혼자 죽는 게 무서운 거지"라고 맞섰다.

결국 오하라는 "너 생각 잘해. 그거 터지면 너도 끝장이야"라고 으름장을 놓은 뒤 USB 없이 방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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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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