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 맑고 더워..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KBS 대구]
오후부터 흐린 하늘이 걷히고 날이 포근해졌는데요.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오늘 한낮기온은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이렇게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면서 부처님 오신 날인 내일은 다시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오늘보다 4~7도가량 높아지겠고요 29도로, 3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더위는 오래가지 않겠습니다.
모레 다시 비구름대가 몰려오겠고요.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지겠습니다.
내일 출근길에는 안개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시야를 답답하게 만드는 곳이 있으니까요.
특히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낮 동안에는 자외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맑고 더운 날씨 속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바르시고요.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삼가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가 되겠고요 밤부터는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대구와 경북의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대구가 14도로 출발하겠고, 경산은 15도, 안동, 예천, 영주는 12도, 포항은 16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고요.
25도 이상으로 평년보다 높아 덥겠습니다.
대구와 경산, 군위, 경주, 의성이 29도로 많은 지역이 30도 가까이 오르겠고요 영주와 봉화, 포항은 27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모든 해상에서 0.5~1m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한주간 날씨의 변화가 큽니다.
목요일부터 금요일 사이 비가 내린 후 주말에는 맑은 하늘빛을 되찾겠고요.
한풀 꺾였던 기온도 다시 오르면서 더워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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