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스카이 72 연습생 출신 이현수, KPGA 스릭슨투어 6회 대회 우승

김학수 2021. 5. 1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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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스카이 72 골프클럽 연습생 출신이현수(28)가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 투어 6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을 차지했다.

16세 때 골프를 시작한 이현수는 2013년 KPGA 준회원을 거쳐 2018년 정회원이 됐다.

그는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KPGA 코리안투어 대회를 보며 꿈을 키웠다"며 "스릭슨 포인트 상위에 올라 KPGA 코리안투어 티켓을 거머쥐는 것이 올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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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수 [KPGA 제공]
이현수
[KPGA 제공]
인천 스카이 72 골프클럽 연습생 출신이현수(28)가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 투어 6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을 차지했다.

이현수는 18일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파71·7천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이틀 합계 16언더파 126타를 기록한 이현수는 2위 정태양(21)을 3타 차로 따돌렸다. 우승 상금은 1천600만원이다.

16세 때 골프를 시작한 이현수는 2013년 KPGA 준회원을 거쳐 2018년 정회원이 됐다.

그는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KPGA 코리안투어 대회를 보며 꿈을 키웠다"며 "스릭슨 포인트 상위에 올라 KPGA 코리안투어 티켓을 거머쥐는 것이 올해 목표"라고 말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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