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 임직원 '코로나 위기가정 지원' 성금

조지민 2021. 5. 1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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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직원 모금행사로 마련한 기부금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금행사는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약 일주일간 파리크라상 임직원이 기부금을 내면 회사는 홈크닉 매트를 선물로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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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 황재복 사장(왼쪽)이 18일 월드비전 경기남지역본부 최성호 본부장에게 코로나19 위기가정 지원금 전달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리크라상 제공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직원 모금행사로 마련한 기부금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금행사는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약 일주일간 파리크라상 임직원이 기부금을 내면 회사는 홈크닉 매트를 선물로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85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뜻을 모았다. 모금된 기부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한 생계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가정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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