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 경남도의회, 단감농가 일손돕기 봉사 등

홍정명 2021. 5. 18. 1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과 도의원, 의회사무처 직원 60여 명은 18일 일손이 부족한 창원시 의창구 동읍 소재 단감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3개 조로 분산 배치해 과수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 부족이 심각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다행스럽고,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보람 있는 하루가 됐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도의회, 코로나19 극복 농촌일손돕기 봉사.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과 도의원, 의회사무처 직원 60여 명은 18일 일손이 부족한 창원시 의창구 동읍 소재 단감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3개 조로 분산 배치해 과수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 부족이 심각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다행스럽고,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보람 있는 하루가 됐다고 했다.

이에 윤모 농장주는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도 없고 인건비를 주고도 인력을 구하지 못하는 시기에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인애어린이집 원아들,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 즉석식품 기부

창원 인애어린이집 원아들의 즉석식품 기부.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에 진행하는 있는 '우리 집에 숨은 즉석 식품을 찾습니다' 기부캠페인에 창원 소재 인애어린이집 원아들이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복지관에서는 실온 보관이 가능하고 유통기간이 6개월 이상 남은 즉석식품을 기부 받아 한부모 가정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인애어린이집 원아들은 50여 종의 즉석식품을 기탁했다.

정민화 관장은 기부에 참여해주신 인애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한부모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