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릉 신일정밀 검찰 엄정수사 촉구

김경목 2021. 5. 1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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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18일 노동조합 관련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강릉 ㈜신일정밀 경영진에 대한 검찰의 엄정수사를 촉구했다.

민주당 강원도당은 "강릉 신일정밀 파업 사태가 200여일을 넘어섰다. 노사 간 대화와 타협의 기미가 보이지 않은 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우려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전하며 "장기화된 사태의 조속한 수습을 위해 사법당국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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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18일 노동조합 관련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강릉 ㈜신일정밀 경영진에 대한 검찰의 엄정수사를 촉구했다.

민주당 강원도당은 "강릉 신일정밀 파업 사태가 200여일을 넘어섰다. 노사 간 대화와 타협의 기미가 보이지 않은 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우려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전하며 "장기화된 사태의 조속한 수습을 위해 사법당국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일정밀 사측의 성의 있는 대화와 교섭으로 노사 간 엉킨 실타래를 풀고 상생으로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하고 "200여일이 넘는 장기파업으로 생계위기에 몰린 노동자들이 생산현장 일터로 복귀해서 일상을 회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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