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수비수 황현수, 코로나19 음성 판정..팀 훈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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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수비수 황현수(26)가 음성 판정을 받고 팀에 합류한다.
서울은 18일 구단 SNS를 통해 "황현수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날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선수단은 14일 코로나19 재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된 뒤 팀 훈련에 돌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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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18일 구단 SNS를 통해 “황현수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날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현수는 지난달 만남을 가진 지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해 이달 1일 진단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무증상 감염자로 격리에 들어갔던 황현수는 최근 격리시설에서 퇴소해 자택에서 머물렀다. 지난 17일 재검사를 받고 음성 결과를 받았다.
서울 선수단은 14일 코로나19 재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된 뒤 팀 훈련에 돌입한 상태다.
서울은 자가격리 등으로 K리그1 14∼17라운드 4경기(광주FC, 대구FC, 전북 현대, 인천 유나이티드전)를 치르지 못했다. 서울과 지난달 30일 경기를 가졌던 성남FC도 14∼17라운드 4경기(울산 현대, 전북, 포항 스틸러스, 강원FC전)가 순연됐다.
약 3주간 경기를 치르지 못한 서울은 23일 강원과 18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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