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서장 간담회 취재기자 "감금" 신고..경찰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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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재 세무서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취재 기자와 세무서 측이 충돌해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오늘(18일) 오전 서울의 한 세무서 옥상에서 열린 세무서장과 납세자 간담회에서 인터넷매체의 기자가 사진을 촬영한 것을 두고 무단 취재라며 이를 막는 세무서 측과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해당 기자는 방역수칙 위반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국세청은 당시 해당 세무서장 등 4명이 같은 자리에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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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재 세무서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취재 기자와 세무서 측이 충돌해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오늘(18일) 오전 서울의 한 세무서 옥상에서 열린 세무서장과 납세자 간담회에서 인터넷매체의 기자가 사진을 촬영한 것을 두고 무단 취재라며 이를 막는 세무서 측과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해당 기자는 방역수칙 위반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국세청은 당시 해당 세무서장 등 4명이 같은 자리에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SNS 등을 통해 세무서 측이 기자를 감금했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양측으로부터 다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받아들여 현장에서 사건을 종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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