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김도훈 전 울산 감독, 싱가포르 라이언시티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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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51) 전 울산 현대 감독이 싱가포르 프로팀을 지휘한다.
싱가포르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는 18일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했던 김도훈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도훈 감독의 새로운 도전 무대는 싱가포르다.
김도훈 감독은 "라이언 시티에 부임하게 돼 기쁘다. 야망이 큰 프로젝트를 함께할 수 있어 설렌다. 라이언 시티를 최고의 팀으로 만들 자신이 있다"라고 취임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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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김도훈(51) 전 울산 현대 감독이 싱가포르 프로팀을 지휘한다.
싱가포르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는 18일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했던 김도훈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년6개월이다.
김도훈 감독은 지난 시즌 울산과 계약이 만료되며 K리그 현장을 떠났다. 거듭된 준우승에도 마지막 순간 아시아 정상에 오르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김도훈 감독의 새로운 도전 무대는 싱가포르다. 김도훈 감독은 "라이언 시티에 부임하게 돼 기쁘다. 야망이 큰 프로젝트를 함께할 수 있어 설렌다. 라이언 시티를 최고의 팀으로 만들 자신이 있다"라고 취임사를 밝혔다.
사진=라이언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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