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1분기 영업익 543억원..역대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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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올해 1분기 금융 IT 시스템 구축과 클라우드 등 사업 선전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LG CNS는 "금융 IT시스템 구축·클라우드 전환 사업 등이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며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IT신기술 중심의 고부가가치 디지털전환 사업에 집중하며 영업이익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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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LG CNS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7544억원, 영업이익 54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보다 각각 18%, 122% 늘어난 것으로 사상 최고 기록이다.
LG CNS는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카드, 은행, 증권 등 다양한 금융권의 마이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연이어 수주, 고객사별 요구사항에 특화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LG CNS는 최근 5년간 20회 이상 금융 차세대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LG CNS는 고객사의 요구에 따라 마이데이터 플랫폼을 새로 구축하는 시스템 통합(SI) 형태, LG CNS가 자체 개발한 마이데이터 플랫폼을 솔루션 구매 형태로 제공하는 방식 모두 서비스한다. 클라우드 기반 구독료 방식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도 준비중이다.
LG CNS는 “금융 IT시스템 구축·클라우드 전환 사업 등이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며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IT신기술 중심의 고부가가치 디지털전환 사업에 집중하며 영업이익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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