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서도 '임을 위한 행진곡' 울려 퍼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중국 베이징에서도 거행됐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이징협의회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베이징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오늘(18일) 행사는 하정수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 회장, 박기락 베이징한국인회 회장, 한경문 베이징한국국제학교 교장, 주중한국대사관 유창호 총영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중국 베이징에서도 거행됐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이징협의회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베이징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오늘(18일) 행사는 하정수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 회장, 박기락 베이징한국인회 회장, 한경문 베이징한국국제학교 교장, 주중한국대사관 유창호 총영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하정수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1년 전 오늘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살아 있음을 국가적으로 선포한 날"이라며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가는 큰 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해웅 민화협 베이징협의회장은 "올바른 역사적 실체와 인식을 기반으로 국민 대통합과 용서·화해의 길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창호 총영사는 광주 5·18 민주묘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가 한 기념사를 대독했습니다.
참석자들은 5·18 민주 영령을 위해 헌화했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한국에 있거나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재중 한국인은 온라인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김지성 기자jis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한 남성이 한강으로 걸어 들어가” 목격자 진술 확보
- “죽을 때까지 말하지 마”…어린 자녀 앞에서 필로폰 투약
- 미얀마는 41년 전 광주…“한국인 존경합니다”
- '방역 모범' 타이완 확진자 폭증…“공포의 J 곡선”
- '구토하려 몸 숙이다'…한강공원 물에 빠진 만취 20대
- 소방관이 꿈이라던 뇌종양 소년, '소방서장' 됐다
- 호주 최고령 등극 111살 할아버지의 추천 “닭 뇌 먹어라”
- 초콜릿 꺼내먹는 포즈가 남혐?…재재 측 “논란 당황, 억측 자제 간곡히 부탁”
- 코로나로 사망, 화장하려는데…울며 눈 뜬 인도 여성
- “28층이라 하나도 안 들림” 조롱한 LH 직원, 결국…